금단현상 없는 금연방법 신체가 아닌 정신변화 : 나의 상태
담배를 끊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 필자의 경우는 스트레스가 강했다. 직장에서 또는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나도 모르게 담배를 찾게 되었다.
금단현상 없는 금연방법 신체가 아닌 정신변화 : 나의 의지
담배를 끊지 못하는 당신이 처음으로 금연을 결심한 날짜는 언제인가? 가장 최근 금연을 결심한 날짜를 기록해 보자. 필자의 경우 일년에 한번정도는 고비를 맞고 1개비에서 2개비 정도의 담배를 피우게 된다. 2021년은 과연 무사히 금연을 성공할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금단현상 없는 금연방법 신체가 아닌 정신변화 : 나의 조건
금연을 결심하고 실천을 하려고 해도 방해하는 요소들이 너무나도 많다. 주변사람들이 흡연자일 경우는 소외될수도 있다. 직장내에 휴식시간에 담배를 피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하면 정말 꿀맛같은 휴식이다. 그런데 금연을 하게되면 소외되고 외로움으로 인해서 더욱 금연을 하려는 의지가 사라진다. 어쩌면 금연전보다 담배에 대한 집착이 강해질수도 있다. 필자의 경우는 억지로 막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떤 일을 강제로 막게되면 오히려 강하게 필요성을 느낀다. 결국 그것으로 인해 더욱더 안좋은 상황에 빠지게 된다. 금연도 억지로 한다면 역효과가 나타나 흡연에 대한 욕구가 더욱 강해질수 있다. 그렇다고 금연을 안할수도 없다.
금단현상 없는 금연방법 신체가 아닌 정신변화 : 조건의 충족
금연을 하기 위한 조건을 충족해야만 금연을 시작할수 있다. 그렇다면 금연을 하기위한 조건은 무엇이 있을까 ? 필자의 경우는 건강염려증이 있기 때문에 그 점을 활용하기로 했다. 어찌보면 스스로 약점을 알고 공략한거 같다. 금연을 하려는 당신의 약점은 무엇인가 ?
금단현상 없는 금연방법 신체가 아닌 정신변화 : 나의 약점
담배보다 더 강력한 무엇인가를 발견했다면 당신은 이제 금연을 할수있는 상태가 된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당신이 무엇인가가 담배보다 더 강하게 자신에게 의지를 내게 만들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자. 필자같이 건강에 대한 염려라면 금연을 하려는 의지를 극대화 시킬수 있는 장치들을 알아보자.
금단현상 없는 금연방법 신체가 아닌 정신변화 : 나를 도와주는 것들
흡연을 오랫동안 해오다 돌아가신 분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고 이주일씨이다. 그분은 죽기전에 금연광고를 찍으면서 자신이 금연하지 못한것을 후회했다. 고 이주일씨가 아니더라도 유튜브를 찾아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담배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상태에서 금연광고를 찍었고 그들은 모두가 조금 더 빨리 금연하지 못한 자신을 안타까워하고 하고 있다. 여러매체나 금연 프로그램에서 썩은폐를 보여주고 흡연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준다. 후두암이나 설암 같은 것도 보여준다. 그것보다 더 강력한 메세지는 실제 환자가 자신이 금연을 하지 못해서 후회하는 내용이 필자의 경우 가장 임팩트 있게 다가왔다.
두번째로 설득이 되어진부분은 과학적인 접근방식의 내용이었다. 다행이지만 필자는 10대시절에 담배를 배우지 않고 성인이 되어서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혹시 이글을 읽고 계신 분중에 자신이 10대시절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면 아마 금연하기 더욱 어렵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할거 같다. 필자처럼 성인이 된후에 금연을 하는 것과 10대시절 부터 흡연을 한사람이 금연을 하는것은 조기축구 아저씨와 어린시절부터 유소년축구를 배운 사람이 축구를 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 조기축구 아저씨가 어린시절부터 축구를 체계적으로 배운 아저씨를 이길수가 없다. 금연으로 비교하자면 10대시절부터 흡연한 사람이 유소년출신 아저씨인거고 성인시절 흡연을 시작한 사람은 조기축구 아저씨인 것이다. 10대시절부터 흡연을 한사람은 몸이 담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그것을 인지하고 시작해야한다.
금단현상 없는 금연방법 신체가 아닌 정신변화 : 최소한 3일은 버텨야 한다.
금연을 시작하고 3일정도가 가장 힘든 시기가 될것이다. 아마 3년을 금연하는 것보다 3일을 참아내는 것이 더욱 어려운 일이 될수도 있다. 그렇다면 유리한 조건으로 금연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 3일 이상의 시간을 낸다. 직장인이라면 주말을 활용한 휴가를 내면 좋다. 최소 3일동안 담배를 피지 못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오래된 흡연자인 경우 혼자의 힘으로 3일 이상을 버틸수 없기 때문에 금연캠프나 학교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다.
금단현상 없는 금연방법 신체가 아닌 정신변화 : 3일간의 지독한 금단증상
3일간의 지독한 금단증상은 격어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3일중 가장 힘든 시기는 첫날이다. 첫날을 어떻게 버텨내는지에 따라서 3일을 버텨낼수 있는 초석이 된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에 최약한 환경을 만들지 않아야 한다. 보통의 경우 담배는 커피와 같은 각성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금연시 피로감이 강하게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잠을 많이 자게 될수 있는데 오히려 많은 잠은 3일간의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권장한다. 반대로 잠이 안오는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적당한 유산소 운동이나 무리하지 않는 사우나나 따듯한 음료등을 마시면서 각성효과를 감소시키고 너무 담배에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다른 것에 몰두할수 있게 집중하는 것도 좋다.
금단현상 없는 금연방법 신체가 아닌 정신변화 : 금연이 지속되는 상황
3일 이상의 금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경우는 점점 건강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흡연할때는 잠을 자고 일어나도 푹잔거 같은 느낌이 적은데 금연을 하면 수면의 질이 좋아진다. 그리고 그동안 수축되었던 혈관이 정상적으로 돌아와 혈행이 개선되어 피부도 좋아지고 모든 신체감각들이 특히 말초신경의 감각이 살아나 흡연시에 팔저림 현상이나 쥐가나던 것들이 개선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필자의 경우도 금연을 시작하고 팔저림 현상이 많이 개선되었다. 흡연시에는 가끔 팔이 너무 저려서 고생한 기억이 있다.
금단현상 없는 금연방법 신체가 아닌 정신변화 : 1년이상 지속되는 금연
1년이상 금연이 지속되면 흡연전의 몸상태와는 완전 다른 상태의 몸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활력이 넘칠 것이다. 필자의 경우는 활력이 넘친다기 보단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했다. 흡연을 했을때는 매일같이 피곤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활력은 커녕 지치고 매사에 짜증이 났다. 아무래도 수면의 질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 판단된다. 필자의 경우 1년정도 지속하는 동안 중간 중간 흡연을 한적이 있다. 어떤 경우는 금연하는 동안 한번이라도 담배를 피우면 리셋되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건 너무 빡빡한 결론이다. 한번 혹은 두세번 정도 흡연을 하였다고 해서 그것을 금연을 실패했다고 하기엔 건강상태는 매일 흡연했을때보다 더 좋았기 때문이다. 필자의 친구는 금연이 평생동안 담배를 참는것이라고 하는데 그말에 어느정도 공감이 된다. 참는것이지 성공한 것이라고 보긴 어렵기 때문이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단음식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이 걸리 듯 흡연을 많이 하게 되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는 생각을 가지고 최대한 흡연을 하지 않으려 노력해야 한다.
금단현상 없는 금연방법 신체가 아닌 정신변화 : 담배없는 일상
담배없는 일상을 살아가게 되는 자신을 상상해 보자. 필자의 경우도 흡연을 하기 전과 후의 세상은 많이 달랐다. 흡연을 할때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 것은 양치질을 할때 헛구역질을 하게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금연을 하고 나서는 헛구역질은 거의 하지 않는다. 신기한 것은 양치질을 할때 헛구역질을 하는 경우는 몸상태가 매우 않좋고 수면이 많이 모자란 경우였다. 그렇다면 흡연을 할때 수면은 항상 부족했다는 증거이다. 잠이 보약이고 건강의 일순위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금연은 건강한 삶의 시작을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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