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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법/대인관계

노래방에서 분위기 띄우는 노래 '3곡엄선'

혼자서 노래방을 다닐 정도로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노래방에서 분위기 띄우는 노래'를 추천하려고 한다. 연습해서 노래방에 분위기를 띄워보자.

노래방에서 분위기 띄우는 노래 '락'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노래로는 락이 있다. 댄스곡의 경우는 노래만 불려서 분위기를 띄울 수 없고 적당한 댄스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하지만 락의 경우는 댄스를 못 추어도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기 좋은 노래이다. 그리고 직장인이라면 대부분의 아재들은 락을 좋아하기 때문에 좋은 선곡이 될 수 있다. 그럼 노래방에 분위기를 띄우는 락 노래를 추천하고 어떻게 잘 부를 수 있는지 알려주겠다.

김정민의 '마지막 사랑'을 잘 부를 수 있는 방법

 

김정민의 경우는 모창을 해도 크게 이상하지 않는 가수 중에 하나이다. 오히려 모창을 하게 되면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노래로 좋다.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불러야 제대로 김정민의 느낌을 낼 수 있는지 알려주겠다. 김정민의 경우는 공명점을 코에 넣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거기에 집중해서 노래를 부른다. 방법은 이렇다. 입을 다물고 콧소리로만 오토바이가 시동걸리기 전에 내는 '부릉 부릉 부릉 부르르릉'을 내다가 어느 정도 감이 잡히면 입을 벌리고 다시 한 면 오토바이 소리를 내보면 된다. 그것이 완성되면 워어어어어 워 눈을 감고 바라바를 해보면 된다. 실패하면 깨끗이 포기하고 다음 노래를 설명해 주겠다. 만약 성공했다면 연습해서 노래방에서 분위기 띄우는 노래로 사용하면 된다.

이승환의 '슈퍼히어로'

 

이승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모창을 해도 크게 이상하지 않은 가수 중에 하나이다. 김정민과 마찬가지로 모창을 하게 되면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노래로 좋다. 그렇다면 이승환의 노래는 어떻게 불러야 제대로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노래가 될 수 있을지 알려 주겠다. 처음으로 해야 할 것은 이승환의 발라드의 창법을 버려야 하는 것이다. 이승환의 경우 발라드를 부를 때 애절한 창법을 구사한다. 하지만, 락 창법을 사용할 때는 애절한 창법이 아닌 지르는 창법을 구사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승환의 '슈퍼히어로'를 부를 때는 소리치듯 불러야 한다. 연습해볼 만 것은 멀리 있는 친구를 부르듯 야야야를 해보는 것이다. 친구가 내 말을 듣지 못하는 상황을 가정해서 좀 더 크게 불러보자. 그리고 그 느낌을 기억한다. 그런 다음 약간 흥분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보자. 그렇게 불러서 느낌이 산다면 노래방에서 분위기 띄우는 노래로 사용할 수 있다. 

 

엠씨 더 맥스의 '리턴즈'

 

엠씨 더 맥스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애절한 락 발라드만 있다고 생각하지만, 노래방에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노래인 '리턴즈'가 있다. 기본적으로 엠씨 더 맥스의 이수는 고음의 노래를 하지만 '리턴즈'의 경우는 BPM이 빠르기 때문에 오랫동안 고음을 길게 불러서 호흡을 써야 하는 노래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렵지만 도전해 볼만한 노래이다. 엠씨 더 맥스의 노래들을 생각하고 부르지 말고 신나는 락 노래라고 생각하고 부르면 된다. 노래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첫음을 너무 높게 잡지 말고 또박또박 부르 돼 리듬감을 실어야 한다. 그리고 눈치껏 고음에서 살짝살짝 흘려 불러야 한다. 예를 들자면 노래 중에 고음이 있다면 입만 뻥긋한다고 생각하여도 소리를 최대한 내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죽음을 앞둔 노인이 힘이 없어서 마지막으로 유언을 한다면 또박또박 말하지 못하고 겨우겨우 소리를 낼 것이다. 그렇게 고음에서 겨우 들리게 소리를 내면 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호흡이 너무 달러서 노래를 끝까지 부를 수 없다. 지금 하는 이야기가 무슨 말인지 이해했다면,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노래로 사용할 수 있다.